용인시는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마을 골목형상점가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골목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는 올해까지 총 35곳의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 및 환경 개선, 가을철 릴레이 상권 축제를 집중 지원한다.
오는 17일 둔전 무지개길, 구성언남, 24일 남사한숲 등 권역별 특색을 살린 골목 문화행사를 이어가 소상공인 매출 신장을 견인한다.
[▲사진=Jocelyndurrey,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뉴스함]조태훈 기자= 용인특례시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마을 골목형상점가’에서 상권 활성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버랜드마을은 세계적 테마파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관광객의 소비가 골목으로 이어지지 못했던 곳이다. 이에 용인시는 이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혜택을 부여한 데 이어, 플리마켓, 푸드트럭, 주민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진 특화 골목축제를 기획했다. 시는 2024년 6곳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5곳의 골목형상점가를 촘촘히 지정해 지원 중이다. 이번 에버랜드마을 행사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둔전 무지개길 한마당 축제’와 ‘구성언남 골목 음악회’, 24일에는 ‘제2회 남사한숲 상생 한마당’ 등 11월까지 상권별 릴레이 문화축제가 이어진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에버랜드마을이 시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사랑받는 매력적인 상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각 골목상권의 고유한 개성을 살려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을 늘리는 체감형 민생 시책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