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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무관 청소년 건강권 보장”… 용인특례시, 연 최대 16만 8천 원 지급

여성 청소년의 기본 건강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용인특례시가 소득과 무관하게 관내 거주 만 11~18세 모든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반기 생리용품 구입비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 용인시, 10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하반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신청 접수 개시.

  • 관내 거주 만 11~18세 여성 청소년 4만 6,685명 대상, 1인당 월 1만 4,000원(연 최대 16만 8,000원) 지원.

  • 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 바우처로 지급해 관내 편의점에서 위생용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 방침.

[▲홍보 포스터 = 용인시청 제공]

[뉴스함]조태훈 기자= 용인특례시가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의 기본적인 건강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관내에 주소를 둔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2026년 하반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신청을 21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08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만 11~18세 여성 청소년으로, 관내 총 4만 6,685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 4,000원으로, 하반기분 최대 8만 4,000원(연간 최대 16만 8,000원)이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모바일 카드로 충전 지급된다. 지급된 지원금은 용인 관내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가맹 편의점에서 생리대, 탐폰, 생리컵 등 여성 위생용품을 구매하는 데 전액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생리용품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할 필수 기본재”라며 “단 한 명의 청소년도 소외되지 않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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