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 1공구 작업 완료에 따라 10월 31일 첫차부터 장암역 전철 운행 재개 발표.
이용객 편의를 위해 임시 운행하던 도봉산역~장암역 간 무료 연계 셔틀버스는 10월 30일 막차를 끝으로 운행 종료.
10월 기준 7호선 연장 사업 전체 공정률 64%를 달성하며 의정부·양주·포천을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 가속화 방침.

[▲경기도청 전경 = 출처: 경기도]
[뉴스함]김가람 기자= 경기도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지하철 7호선 연장) 건설공사로 인해 한시적으로 중단됐던 7호선 장암역의 열차 운행을 10월 31일 첫차부터 전격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암역은 기존 7호선 종점역으로, 옥정 및 포천 방면으로 노선을 잇는 신설 궤도 연결 및 전력·신호 시스템 연계 공사(1공구)를 위해 지난 수개월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도봉산역 간 무료 대체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왔다. 경기도 철도건설과는 철저한 현장 안전 점검과 시험 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선 영업 운전 복귀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임시 셔틀버스는 30일 밤 11시 30분 막차를 끝으로 운행을 공식 종료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2026년 10월 말 기준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사업의 전체 공정률은 64%에 도달해 순조로운 공정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는 후속 구간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역시 기본설계를 조속히 매듭짓고 속도를 낼 방침이다. 조창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공사 기간 동안 환승 불편을 묵묵히 인내해 주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경기북부 도민들의 숙원인 광역철도망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완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