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9월 21일 추석 명절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시·군과 협력해 경기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7~10%에서 최대 20%로 파격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가 20만 원을 충전하면 최대 4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받아 골목상점가와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실질 가계 부담을 덜어줍니다.
도와 시·군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역내 소비를 촉진하고 명절 성수기 영세 소상공인 점포로 자금이 직접 유입되는 경제 선순환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경기지역화폐 로고]
[뉴스함] 조태훈 기자= 경기도가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매출 반등을 견인하기 위해 ‘경기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 최대 20% 확대’를 골자로 하는 추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21일 전격 발표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전후해 도내 주요 시·군과 협력하여 기존 7~10% 수준이던 지역화폐 충전 할인 인센티브를 시·군별 예산 상황에 따라 15%에서 최대 20%까지 대폭 상향 조정한다. 예컨대 20%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지역에서 소비자가 20만 원을 충전할 경우 4만 원의 보너스 머니가 지급되어 총 24만 원의 소비 여력이 생긴다. 충전된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등 영세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해 명절 성수품 장보기 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다. 아울러 경기도는 도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농축수산물 상생 할인전을 병행 지원해 로컬 소비 진작에 총력을 기울인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치솟는 물가로 시름하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벼랑 끝에 선 골목상권 상인들에게 따뜻한 명절 온기를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