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28~29일 치유농업사 및 시설 운영자 등 전문인력 39명 심화교육 수료식 개최.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 인지행동 치유와 어르신 텃밭정원 힐링 등 현장 실습 중심 역량 강화.
도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공공 치유농업 헬스케어 보급을 확대할 방침.

[▲경기도농업기술원 전경 = 뉴스함]
[뉴스함]김가람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업·농촌의 자연 치유 자원을 활용해 도민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신건강 증진을 이끌 전문 지도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운영한 ‘2026년 치유농업전문가 심화교육’ 수료식을 열고 총 3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치유농업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현장 실천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가공인 치유농업사(20명)와 치유농업시설 운영자(19명) 등 2개 맞춤형 과정으로 나뉘어 집중 진행됐다. 치유농업사 과정에서는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위한 ‘인지행동전략 적용 치유 프로그램’을 심도 있게 다뤘으며, 치유농장 운영자 과정에서는 고령 어르신을 위한 ‘의식주 텃밭정원 힐링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실습했다. 교육생들은 현장 역할극을 통해 대상자별 이상 반응 대응법과 교감 요령을 실전처럼 체득했다. 경기도농기원은 양성된 전문가들을 도내 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 배치할 계획이다. 한재수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치유농업은 지친 현대인의 심신을 회복시키는 미래형 복지보건 산업”이라며 “도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유농업 서비스를 적극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