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7일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0일 군포시 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 실시.
공공임대주택 입주 자격, 주거급여 신청, 버팀목·디딤돌 등 저금리 주택금융 대출, 임대차 법률 분쟁 1:1 상담.
반지하·비주택 거주자 등 주거 위기가구를 현장에서 직접 발굴해 공공 주거상향 지원사업과 연계할 방침.

[▲경기도북부청사 전경 = 경기도 제공]
[뉴스함]조태훈 기자= 경기도가 정보 부족이나 지리적 한계로 주거 지원 제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10월 27일 포천시와 10월 30일 군포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은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복지 거점인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과 군포시노인복지관 현장에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현장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거복지 전문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금융 상담사, 마을변호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일대일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 분야는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입주 신청 자격과 절차,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지원, 저금리 전세자금 대출 연계,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임대차 분쟁 법률 자문 등이다. 특히 경기도는 비닐하우스, 고시원, 반지하 등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는 주거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보증금과 이사비를 지원하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즉시 연계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집은 모든 삶의 기본이 되는 가장 소중한 보금자리”라며 “도민 누구나 안정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주거 복지망을 더욱 촘촘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