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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신현동,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진료… ‘신현 출장진료소’ 가동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흥시가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신현 출장진료소’를 열고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진료를 시작했다.

  • 시흥시보건소, 10월 27일부터 신현동 공공복합청사 3층에 ‘신현 출장진료소’ 개소 및 정식 운영 돌입.

  •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진찰,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 스크리닝, 건강 상담 및 투약 처방 무료 제공.

  •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자연부락 고령 주민들의 통원 불편을 해소하고 예방 중심 공공보건망 강화 방침.

[▲시흥시보건소 홍보 포스터 = 출처: 시흥시보건소]

[뉴스함]조태훈 기자= 시흥시보건소가 관내 병·의원이 전무해 가벼운 질환에도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신현동 일대 고령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0월 27일부터 ‘신현 출장진료소’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신현동은 자연부락 비중이 높고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높은 전형적인 의료 취약지역이다. 시흥시보건소는 신현동 맞춤형복지센터 3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진료실, 상담실, 기초 검사실을 갖춘 출장진료소를 완비했다. 진료소에는 의사와 간호사가 정기 배치되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다빈도 만성질환에 대한 1차 진료와 건강 상담, 복약 지도를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치매 조기 선별검사와 우울증 검사를 연계해 신체와 정신 건강을 아우르는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를 가동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신현 출장진료소는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이 동네 안에서 안심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한 든든한 건강 쉼터”라며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소외 없는 촘촘한 공공의료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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