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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소기업 특례보증 244억 원으로 대폭 확대… 이차보전도 5년 연장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한계 상황에 직면한 지역 제조업체와 소상공인의 연쇄 도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 광주시가 특례보증 공급을 244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는 이차보전 지원 기간을 5년으로 파격 연장했다."

  • 경기도 광주시는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특례보증 규모를 최대 244억 원으로 확대했다.

  • 기존 업체당 2억 원이던 보증 한도를 상향 조정하고, 대출 이자 차액을 지원하는 ‘이차보전’ 기간을 기존 3년에서 최대 5년으로 대폭 연장했다.

  •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유망 제조기업과 영세 자영업자의 금융 비용을 실질적으로 경감해 지역 제조업 기반 유지와 일자리 안정을 도모한다.

[경기도 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경기도 광주시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장기화된 고금리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 숨통을 틔우기 위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추가 출연 협약을 통해 특례보증 공급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대폭 늘려 최대 244억 원 규모로 확대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담보력이 부족해 제1금융권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하던 기업들은 완화된 심사 기준을 적용받아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무담보 신용보증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광주시는 대출 금리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대출이자 중 연 2.0~2.5%를 시비로 보전해 주는 ‘이차보전’의 지원 기간을 기존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파격적으로 연장했다. 이를 통해 관내 영세 제조기업들은 최장 5년간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영 정상화와 설비 투자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든든한 주춧돌”이라며 “유동성 위기로 기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 안전망을 선제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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