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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재향군인회, 전방 철원 답사…분단 현실 체감 및 안보 공감대 확산

김포시재향군인회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2026년 DMZ투어 평화공감캠프'를 개최했다.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DMZ 생태평화공원 등 주요 안보·생태 현장을 둘러봤다. 회원들은 분단의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며 평화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제2땅굴·평화전망대·DMZ 생태평화공원 등 5개 거점 방문…호국영령 희생 기려

강원도 철원 DMZ 평화공감캠프에 참가한 김포시재향군인회 회원들. /사진=김포시재향군인회 제공 (출처: 김포신문)

김포시재향군인회가 한반도 분단의 최전선인 강원도 철원 민간인통제선(DMZ) 일대에서 평화 안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포시재향군인회(회장 이영길)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회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년 DMZ투어 평화공감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전쟁과 평화, 생태계가 공존하는 DMZ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남북 분단의 현실을 확인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일정에 걸쳐 제2땅굴과 철원평화전망대, 노동당사, DMZ 생태평화공원, 승리전망대 등 주요 안보·생태 현장을 차례로 순회했다. 회원들은 현장에서 분단의 역사와 마주하는 한편, 자연이 보존된 DMZ 생태계를 살피고 국토 방위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강원도 철원 DMZ 평화공감캠프에 참가한 김포시재향군인회 회원들. /사진=김포시재향군인회 제공 (출처: 김포신문)

행사에 참여한 기정훈 회원은 "김포 역시 접경지역이지만 휴전선의 현실과 DMZ 생태환경을 직접 접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남북 분단의 현실을 다시 생각하고 DMZ의 자연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현장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대해 김포시재향군인회는 "회원들이 분단의 현실과 DMZ의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안보의식과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취재기자: 조태훈 (lordmiracle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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