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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기획·칼럼 · [분석함]“시·군·구 35%는 심야약국 전무”… 약사회·복지부 보고서로 본 ‘심야 의료 난민’의 실태늦은 밤 아이가 갑자기 열이 펄펄 끓거나 극심한 복통이 찾아왔을 때 기댈 수 있는 유일한 동네 의료 안전망인 ‘공공심야약국’이 전국 지자체 3곳 중 1곳에는 아예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법률로 국가 지원 근거를 마련해 놓고도 시간당 3만 원짜리 푼돈을 던져주며 약사들의 사명감만 착취하는 정부의 게으른 행정 탓에, 야간 응급실 뺑뺑이와 환자들의 고통이 되풀이되고 있다.김가람 기자
썸네일경기종합 · 봉사자 모자 덮치고 25m 내달린 안성 시청 트럭… 7명 사상 낸 60대 운전자 21일 구속 갈림길안성시 공공행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 모자의 목숨을 앗아간 관용 트럭 운전자가 21일 법원의 구속 심사를 받는다. 사고 트럭이 공원 턱을 넘어서자마자 가속해 25m를 돌진한 정황이 영상으로 확인되면서 급발진 주장과 조작 과실을 둘러싼 규명이 본격화되고 있다.조태훈 기자
썸네일기획·칼럼 · [분석함]약 975억 혈세 썼는데 45% 휴·폐업… 소진공 자료가 드러낸 ‘청년몰의 위기’쇠락해 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청년 일자리를 만든다며 정부가 약 9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전통시장 청년몰’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025년 6월 기준 전국 청년몰 점포 578개 가운데 260개가 휴·폐업 상태로 집계돼, 전체의 45%가 영업을 지속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김가람 기자
썸네일경제·로컬 · '재정 비상' 경기도, 국비 한 푼 없는데 205억 드는 지방노동감독관 채용 강행'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하며 허리띠를 졸라맨 경기도가 국비 지원이 불투명한 '지방노동감독관' 170명 채용을 강행하고 있다. 정부 예산안에 인건비 205억원이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도비를 투입해 채용을 밀어붙이면서 향후 재정 부실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조태훈 기자
이영길 회장온정스토리 · [인터뷰함]"향군은 과거를 기억하는 조직 아니다"…김포시재향군인회 이영길 회장이 말하는 오늘의 향군접경지역 김포에서 안보와 복지, 봉사를 함께 짊어지고 있는 김포시재향군인회. 이영길 회장은 인터뷰에서 향군이 더 이상 예비역들의 친목 모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잘라 말했다. 고령화되는 회원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어떻게 메울지, 젊은 세대와는 어떤 언어로 소통해야 할지, 그리고 최근 의정부시재향군인회와 함께 다녀온 철원 1박 2일 캠프의 의미까지 회장의 목소리로 담았다.조태훈 기자
썸네일 이미지기획·칼럼 · [분석함] 월 150만 원 전기료 폭탄에 ‘25만 원 바우처’?… 골목 사장 우롱하는 전시행정폭염과 한파 속에서 냉장고와 조리기구를 끄지 못해 매달 150만 원이 넘는 전기료 고지서를 받아 드는 골목식당 사장님들에게 정부가 던진 해법은 고작 ‘25만 원짜리 바우처’, 그것도 전기·가스·수도요금부터 4대 보험료, 차량 유류비까지 아홉 개 항목으로 쪼개 써야 하는 껌값이었다.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공공요금을 최대 71%까지 인상해 수백만 원을 더 거둬들이고는, 이제 와서 그 몇 분의 1도 안 되는 25만 원을 아홉 조각으로 나눠주며 민생을 구제했다고 자화자찬하는 관료들의 치졸한 전시행정 앞에, 한계에 내몰린 골목 자영업자들의 분노와 절규가 터져 나오고 있다.김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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